카메라를 보며 장난을 치던 딸 지온은 다정하게 식사를 하던 모녀, "우와 나 진짜 예쁘다"고 자신의 미모에 감탄했다. "여러분 미안합니다. 애를 잘못 키웠나 봐요. 미안해요. 자꾸 지 얼굴을 보고 이쁘다고 그런다" 놀라 웃던 윤혜진은 "좋다. 자신감 좋다. 너무 이쁘다"고 응원했다